인류역사에서 금은 오랫동안 화폐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특히 전쟁이나

극심한 경기침체기에 항상 금의 수요가 크게 늘고 가격이 크게 올랐다.

또 양적 완화등과 같은 통화 팽창시에도 금의 가격이 오르게 된다.

밑에 그림은 달러 인덱스와 금값을 비교한 챠트 입니다.

2002년 달러강세가 고점을 치고 내려올 때 금값은 상승하기 시작하고 있고.

2011년 금값이 최고점일때 달러는 저점을 찍었습니다.

현재 달러는 강세가 진행중이고 금값은 하락중입니다.

세번째 그림은 다우존스 지수입니다.

경기가 완만한 회복기조를 보이면 money는 금이나 미국 국채등의 안전자산에서 주식,원자재,부동산등 위험자신으로 이동하는데 1990년대 말 다우지수가 횡보장일 때 금값의 변화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2003년 다우존스 지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 금 값은 상승을 시작하였는데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우지수는 달러와 다르게 금값과 상관계수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금값의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타이밍은 언제 일까요?

1. 더블딥이나 L자형 경기 침체시

2. 2008년처럼 국채금리가 제로금리나 그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3. 미국 국채금리와 리보금리의 격차가 커지는 경우(세계경제 침체)

4. 양적완화의 경우

 

 

11. Custo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

 

출처 : 노동통계국

웹주소 : www.bls.gov/news.release/cpi.toc.htm

대상범위 : 이전 달의 소비자 물가; 조사기간은 한달

 

소비자 물가지수 (CPI)는 일정기간 수천가지의 제품의 가격과 서비스 요금의 변동을 측정한 지수이다.  식음료, 주택, 의류, 운송, 의료, 레크레이션, 교육, 통신, 기타 제품과 서비스등 크게 8개 집단으로 구분되며 여기에는 200개 이상의 하위범주가 포함되어 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를 잠식하기 때문에 투자가들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자신의 투자수익이 잠식되는 것을 우려한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전략을 세울 때 투자수익을 인플레이션보다 다소 높게 결정하게 된다.

 

미국정부는 사회보장수급자, 군인 및 연방공무원 퇴직자와 유족등에 대한 연간 지출규모를 조정하는 근거로 CPI를 사용한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면 CPI가 가장 민감한 인플레이션 지표라는

사실이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다.

 

CPI 지표의 핵심요소는 주택과 의료비인데 주택요소는 주거비,임대비연료 및 기타 공익설비비용 상의 변화를 반영하며 의료비는 개개인에게 영향을 끼치며 전체 생산비용의 약 70%를 차지하는

고용비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인플레이션은 투자자에게는 특히 채권투자가에게는 독이다. 왜냐하면 이자수익의 가치를 잠식하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구매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부동산 소유자에게는 득이 된다.(자산 버블)

전세계적으로 보면 금리상승은 경제 약화를 조정하는 경향이 있고 반면에 낮은 인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에 희소식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2014 8월 미국 CPI 지표인데 저금리의 영향인듯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08년과 2009년사이 금융위기시 인플레이션의 변화를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소비자 물가와 재무부 증권 금리간의 관계입니다.

갑자기 개와 주인과의 관계가 생각나는군요..





1.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미국은 1913 50개 주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마다 민간 상업은행이 주주로

   참여하는 연방준비은행(Fed)를 설립하였는데 민간의 성격과 공공의 성격을 함께 갖추고 있다.

   그리고 12개의 연방준비은행 중 하나인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BR)가 다른 연방준비은

   행을 관리 감독하는 중앙은행의 역할을 한다.

   기준금리는 FBR에 설치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결정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우리

   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 해당하는 조직이다.

 

2. 페더럴 펀드금리

   페더럴 펀드 (federal fund)금리는 미국의 은행 간 단기자금 거래에 붙는 금리(콜금리)로 미국

   에서는 이 금리를 기준금리로 삼고 있다.

 

3. 기준금리과 부동산 시장

  아래 그림은 미국의 기준금리(보라색)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분홍색)

S&P/케이스 쉴러 주택지수 주택지수이다.

 

2000년 나스닥 거품 붕괴이후 이 위기를 타개하고자 기준금리를 인하해서 은행 대출를 통한

주택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지나친 주택시장 과열을 우려해서 FBR2004 6월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지만

주택가격의 상승은 멈추지 않았다.

2006년 기준금리를 5.25% 까지 인상되자 주택가격은 멈칫 거렸지만 그 이후 대출이자 부담을

이기자 못한 사람들로부터 대출연체와 주택압류가 시작되었고 그 이후 집값은 하락하기 시작

했다.

2009 5월에 집값 하락은 멈추었지만 은행은 파산위험에 내몰렸는데 이것이 2008년 전세계의

금융위기를 몰고 온 원인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된다.





 

4. 미국 기준금리 인하 및 인상

2011년 들어서 FRB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은 없다.’ 라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고 있다.

금리가 워낙 낮으니 돈은 은행을 떠나 주식이나 원자재시장으로 이동하여 이들의 가격이 오른

. 또한 브라질,중국 및 한국과 같은 신흥개발국으로 몰려와 이들 나라의 자산버블 혹은

인플레이션을 발생할 수도 있다.

 

현 시점에서 FBR은 기준금리의 인상 그리고 양적완화 중단과 관련해서 조금씩 의미심장한 논

평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문제지 내년쯤에는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럴 경우 신흥개발

국에 투자금이 회수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원화 가치의 하락 즉 환율상승을 예측해본다.

9. Consumer Credit (소비자 신용)

 

출처 : 연방준비제도

웹주소 : http://www.federalreserve.gov/releases/g19/

발표일 : 대개 매월 5영업일 혹은 그 무렵

발표시간 : 동부표준시 오후 3

 

소비자 신용자료는 소비자부채수준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비자 신용은 회전 신용과 비 회전 신용등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회전 신용은 주로 신용카드, 신용구매, 당좌대월수표거래..

비 회전 신용은 주로 자동차할부금융 그리고 이동주택, 트레일러, 별장 등의 구입을 위한 대출과

같은 통상적인 회전 신용에 속하지 않는 기타대출..

 

회전 신용은 소비자신뢰수준을 평가하고 소비자부채의 과잉상태를 파악하는데 사용될 수 있고

비 회전 신용은 소비자 대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신용의 이용가능성을 측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 신용자료에는 흥미로운 정보가 담겨져 있는데 상업은행과 금융회사의 신용조건 그리고

신차대출, 개인대출, 신용카드대출 등에 부과되는 평균금리 정보가 포함된다.

 

경기팽창기에 소비자 신용의 증가는 긍정적인 지표의 역활을 한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 신용지수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은 소바자의 신뢰수준이 높아진 것이고 또 가용 신용에도 여유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 이 두가지 조건에서 경기팽창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http://www.federalreserve.gov/releases/g19/current/g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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