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금리..


 리보금리는 국제 금융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우량은행들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의 금리이다.  금융시장에서 영국의 역할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국제 금융시장의 기준금리로 국제 금융시장의 상호 신뢰 수준, 자금 조달 현황을 보여주는 주요지표이다.


 우리나라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이 해외에서 돈을 빌릴 때는 리보금리에다가 신용등급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는다.





 리보금리가 급등하면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기업어음 금리도 오르고 채권금리도 상승한다. 리보금리가 하락하는 것은 국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풀렸다는 의미이다.


 아래는 오늘 리보금리와 2008년 금융위기시 리보금리의 비교표이다.

 2008년 3개월 리보금리 2.81 이고 2014년 3개월 리보금리 0.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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