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계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이야기..
현재 가계 부채의 위기론에서 가계 재정 건전성을 실제 숫자와 지표로 볼 수 있는 자료가 무엇 있는지 살펴보는 것..
의미 심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자료 위주로)
1. 가계 신용 동향
가계신용: 일반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거나 외상으로 물품을 구입한 대금 등을 합한 금액으로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성
- 가계대출: 순수가계에 대한 금융기관 대출 포괄
- 판매신용: 제화(물품)의 판매(생산)자나 서비스제공자가 제공하는 외상(신용)거래를 포괄
* 외상(신용)거래 :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기관 및 백화점, 자동차, 가전사 등 판매회사 제공 신용
2. 금융부채/가처분 소득
국민이 진 빚의 위험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인데 특히 부동산 관련 대출이 절반을 넘는 상황에서 금리의
인상과 맞물린다면 엄청한 위험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3. 명목GDP/가계 신용 총 금액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지표인데요.. 특히 다른 나라와 비교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이제 거의 이 비율이 100%에 육박했다고들 하는데..
4. 상환 방법별 비중.
일시상환형 대출이 많아지면 2~3년후에 거치기간이 지난 후 원금을 갚을 시기다 되면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데 금리인상 위기에 노출되기 싶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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