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럼버그 뉴스에 보니 미국 재정적자 폭이 2007년 이래로 가장 적지만

예상 감소세보다는 적다고 합니다.

그런데 2020년 이후 미국 적자폭 장난 아니네요..




7. Consumer Confidence Index (소비자 신뢰지수)

 

출처 : 컨퍼런스 보드 (Conference Board)

웹주소 : http://www.conference-board.org

발표일 : 대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발표시간 : 동부표준시 오전 10

 

내용 :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도 조사의 목적은 다양한 쟁점에 관한 소비자의 태도 및 동향뿐 아니라 소비자의 전반적인 신뢰수준을 측정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소비자 신뢰지수는 노동시장의 동향뿐 아니라 소비자지출 패턴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이 조사를 통해 기업 상황, 노동 시장, 구매 계획등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를 포착할 수 있다.

 

조사항목 :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체 신뢰지수의 60%를 차지하는 현재 상황에 대한 소비자 평가 지수 그리고 전체 40%를 차지하는 소비자 기대지수 등 크게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아래는 어떤 질의 항목이다.

 

Present and Expectations for Six Months : Business Conditions, Employment, Income

Plans to Buy within Six Months : Automobile, Home, Major appliances

Vacation Intended within Six Months : Destination, Means of Travel

Expectations for Twelve Months : Inflation Rate, Interest Rates, Stock Prices

그리고 나이와 소득수준에 따른 분류도 있습니다.

 

참조 사이트 : http://www.conference-board.org/pdf_free/ccsurveySample.pdf

 

영향 :

투자자들은 소비자 지출이 전체 미국 경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지수가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장은 소비자 신뢰지수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에 따라 반응을 나타낸다.

통상 소비자신뢰도의 상승은 경제활동의 활성화를 예고하는 지표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지수가 상승하면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낸다.

반면에 경제의 활성화는 기업 수익의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은 소비자 신뢰지수

의 상승에 쾌재를 부른다.

그러나 시장은 소비자들이 어떻게 느끼느냐보다 소비자들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훨씬 더 관심이

많다. 그러므로 투자자가 소비자 신뢰도에 관한 자료를 기초로 도출한 결론에 정당성을 부여하려

면 소비자 지출에 관한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소비자의 행동을 추적하는 일에

최우선을 두어야 하며 이러한 동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면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투자 결정

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 그림은 소비자 신뢰지수와 GDP 관계이다.





자료출처 : 현명한 채권투자자 리딩리더



 

1. 달러 인덱스

 

달러 인덱스는 달러의 가치를 세계 주요6개국의 통화와 비교한 지표이다.

비중은 유로 57.6%, 13.6%, 파운드 11.9%, 캐나다 달러 9.1%, 크로네(스웨덴) 4.2%, 스위스

프랑 3.6% 이다.

 

2. 달러강세, 달러 인덱스가 올랐다.

 

- 미국의 경기가 풀려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도 좋아지면 세계에

렸던 달러가 미국으로 돌아가면 세계의 달러 유동성이 줄어들어 달러 가치가 높아져서

달러 강세 현상이 일어날 있다.

- 전세계 경제가 극심하게 정체되거나 금융위기가 닥치면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해 달러가

강세가 된다.

- 유럽, 일본이 극심한 경제 침체에 처한 경우 달러가 강세를 띤다.

 

 

3. 달러약세, 달러 인덱스가 하락했다.

 

 - 미국 경상수지 적자폭이 커지면서 달러 유동성이 다른 나라로 쏠리면 달러가 약세가 되고

   인덱스가 하락하지만 2008 금융위기때는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면서 달러 인덱스가

   오르기도 한다.

 - 미국이 달러를 너무 많이 찍어내면 인덱스가 하락한다.(양적완화등)

 - 인덱스내에 유로화의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유로화가 강세면 달러 인덱스는 하락한다.

 - 세계 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옅어지면서 달러 인덱스가 하락한다.

   보통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상품가격이 오르곤 하는데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 상품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달러 인덱스를 보면 세계 경제의 유동성을 가늠할 있다.

 

4. 달러 인덱스와 코스피 지수와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의 상관관계 인가요???

 

 

 

 

국제원유가 3 유종

 

1.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미국 서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지역에서 생산되는데 흔히 WTI 라고 한다.

   WTI 미국 내에서만 거래되고 국제시장으로는 반출되지 않지만 거래량이

   많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상장되어 있다.

   국제 유가를 이끄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2. 북해산 브랜트유

   영국 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이며 유럽에서는 대부분 북해산 브렌트유

   사용한다.

3. 두바이유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오만유와 함께 아시

   지역의 대표적인 유종이며 우리나라 수입원유가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제 유가는 1973 1 오일쇼크 이전까지 20달러선 아래에 있었다.

(2008 달러 가치 기준).


이후 40년간 여러 차례 등락이 있었지만 대략 50 ~60 달러 수준을 유지하였다.

40년간 20달러에서 50달러로 2.5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있다.


그리고 동안 미국의 인플레이션 인덱스는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44

(1973 기준) 에서 232(2013 기준) 되었으니 5.27배가 되었다.

아래의 데이터만 보더라도 원유가는 나름 착한 가격이었다.






25년간 WTI 가격이다..




1973년 20달러는 현재 107달러이다..


현재는 100달러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니 인플레이션과 비교하면 적정가격이 아닐까 한다.( 1973 20달러 곱하기 인플레이션 인덱스 5.27 = 105.4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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